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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편집돼 와전” 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 의혹, 나영석PD에 불똥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덧붙이면서 해당 영상을 제작한 나영석 PD에게 불똥이 튀었다. 30일 기준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 PD가 잘못했네”, “한소희 말을 믿어라. 편집이 문제라고 하지 않느냐”, “나영석 PD에게 실망이다” 등의 반응이 댓글로 이어졌다. 해당 댓글이 올라온 영상은 지난 1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홍보를 위해 한소희와 박서준이 출연한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다. 이 영상에는 나영석 PD를 탓하는 댓글과 동시에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들이 다수 달렸다. 앞서 한소희는 이 영상에 출연해 “프랑스 (대)학교에 붙었는데 내 명의로 된 통장에 6000만 원이 없어서 못 갔다.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프랑스 학생비자 신청자가 증명해야 하는 실제 은행 계좌 잔고와 한소희의 발언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이후 최근 한 네티즌은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관련, 그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또 다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한소희는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통장에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9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는 일간스포츠에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끼면서 “배우가 말한대로 (합격이) 맞다”고 입장을 내놨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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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 프랑스 대학 거짓 의혹에 “합격 맞아” [공식입장]

배우 한소희 측이 프랑스 대학교 합격 거짓 의혹에 대해 “배우가 말한대로 (합격이) 맞다”고 밝혔다. 29일 소속사 나인아토는 일간스포츠에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끼며 이 같이 전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공개된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대)학교에 붙었는데 내 명의로 된 통장에 6000만 원이 없어서 못 갔다.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후 온라인상에는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프랑스 학생비자 신청자가 증명해야 하는 실제 은행 계좌 잔고와 한소희의 발언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 네티즌은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관련, 그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한소희는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통장에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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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 해명 “예능서 편집돼 와전”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을 해명했다.최근 한 네티즌은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관련, 그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통장에 2000만~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덧붙였다.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공개된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 자신의 학력을 언급하며 “(대)학교도 붙었었는데 안갔다.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내 명의로 된 통장에 6000만원이 없어서 못갔다.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상에는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프랑스 학생비자 신청자가 증명해야 하는 실제 은행 계좌 잔고와 한소희의 발언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한소희에게 합격증, 또는 프랑스어 실력을 증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지난달 개인 연애사로 세간을 들썩였던 한소희는 현재 영화 ‘폭설’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12:17
프로야구

2군 등판 건너 뛴 파슨스, 결국 무리였나

결과적으로 무리한 '스텝 업'이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8일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의 1군 복귀전이 불발됐다. 허리 통증 문제로 지난달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파슨스는 이날 SSG 랜더스전을 통해 1군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재발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에 선발 투수가 이용준으로 교체됐다. 취재 결과, 파슨스는 단순한 담 증상이 아니라 디스크 쪽에 문제가 있다. A 구단 트레이너는 "디스크가 신경을 얼마나 누르고 있는지 MRI(자기공명영상) 사진을 봐야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전제하에 "(복귀까지) 보통 짧게는 2~3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파슨스의 복귀가 불발된 뒤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1~2주 정도 (공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심이 쏠리는 건 복귀 프로세스다. NC는 2군 실전 등판 없이 파슨스의 1군 등록을 추진했다. 불펜 투구만으로 그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파슨스처럼 재활 치료 중이던 투수가 2군 등판을 건너뛰고 1군에 복귀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파슨스는 3주 넘게 공식전 등판이 없었다. 특히 허리는 투구할 때 민감한 부상 부위다. 투구 수를 올렸을 때 상태가 어떤지 면밀한 체크가 필요했지만 좀 더 빠른 복귀 방법을 선택했다. 그리고 통증이 재발했다. 임선남 단장은 "(2군 등판 없이 1군에 올리려고 했던 건) 누구의 선택이 아니고 구단과 선수가 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펜을 몇 번 하고 바로 올렸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다음에는) 2군에서 한 번 던지고 올라오게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슨스의 복귀 시점엔 물음표가 찍혔다. 당장 통증이 잦아들더라도 곧바로 공을 던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6월 중순 복귀가 어렵다면 공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셈이다. NC는 파슨스의 교체를 당장 고려하지 않는다. "회복 상태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NC는 현재 외국인 스카우트가 미국에 나가 있지 않다. 당장 파슨스의 교체를 결단하더라도 의사 결정이 곧바로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6.09 14:00
프로야구

'복귀 불발 파슨스' NC "당장 교체는 고려하지 않아"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NC 다이노스)의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 NC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 선발 투수를 파슨스에서 이용준(20)으로 교체했다. 파슨스는 지난달 14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4회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줄곧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체크한 뒤 8일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통증 재발로 또 한 번 공백기를 갖게 됐다. 임선남 NC 단장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등판을 준비하는데 부상 부위가 약간 뭉쳤다고 하더라.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닌데 1~2주 정도 (공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은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니다. 구단 예상보다 재활 치료가 더 길어질 수 있다. 임선남 단장은 '파슨스 교체'에 대해선 "장기화하면 고민이지만 당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파슨스는 부상 전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4회, 피안타율(0.214)과 이닝당 출루허용(WHIP·1.28)도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공백이 길어지면서 빈자리만 커졌다. 한편 이용준은 프로 2년 차 오른손 투수다. 올 시즌 5경기에 불펜으로 나와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6.08 15:04
야구

파슨스 아프고, 구창모 아프고…'강점'이 변수가 된 NC

NC 선발진은 지난해 톱니바퀴처럼 돌아갔다. 선발승이 59승으로 리그 1위였다. 이 부문 리그 최하위 한화(28승)보다 선발승이 2배 이상이었다. 무려 19승을 따낸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구창모, 예상을 깬 깜짝 활약을 보여준 송명기까지 양과 질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창단 첫 통합우승 금자탑을 쌓은 원동력 중 하나가 탄탄한 선발진이었다. 그런데 올 시즌엔 분위가 약간 다르다. 개막을 앞두고 '부상' 변수에 직격탄을 맞았다. 기대를 모은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가 어깨 문제로 개막전 출격 여부가 불투명하다. 파슨스는 지난 25일 불펜 피칭 후 26일 오른 어깨에 살짝 불편함을 느껴 검진을 받았다. 근육 손상 같은 큰 부상은 피했지만 염증 소견이 나와 치료 중이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는 개막전 출전에 강한 의욕을 갖고 있지만 민감할 수 있는 부위라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일단 며칠 동안 상태를 지켜본 뒤 차후 등판 스케줄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나서는 건 쉽지 않다. NC는 3선발 왼손 투수 구창모의 개막전 엔트리 등록이 일찌감치 무산된 상태다. 겨우내 왼팔 전완부 피로골절 문제로 재활 치료 중인 구창모는 이제 40m 캐치볼을 소화했다. 재활 치료 자체가 굉장히 더디게 진행돼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하는 게 어렵다. 캐치볼 단계를 무사히 넘어가더라도 하프피칭, 불펜피칭, 라이브피칭까지 소화해야 해 4월 내 복귀가 쉽지 않다. '무리시키지 않는다'는 구단 내 방침을 고려하면 5월 복귀 여부도 더 지켜봐야 한다. 파슨스와 구창모가 아프지 않았다면 NC의 개막전 선발 상위 로테이션은 드류 루친스키-파슨스-구창모 순으로 짜여질 게 유력했다. 이번 겨울 새롭게 영입한 파슨스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오른손 투수. 구창모는 지난해 9승 1홀드 평균자책점 1.74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로테이션의 중추적인 자원이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시즌 초반 변수가 됐다. NC는 일단 이재학과 김영규를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해 5선발 구색을 맞췄다. 파슨스가 조기에 복귀한다는 가정 하에 루친스키-파슨스-송명기-이재학-김영규 순으로 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구창모가 빠진 빈 자리, 파슨스의 복귀 시점을 어떻게 잘 조율하고 극복하느냐가 NC 초반 기세를 결정할 전망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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